출산 후 평균 유축량과 모유량 늘리기

 출산 후 유축과 유축량은 이제 막 출산을 했거나 예정인 분들에게 많이 궁금한 내용 중 하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출산 후 시기별 평균 유축량을 알아보고, 유축량과 모유량을 효과적으로 늘리는 다양한 팁을 소개해 드립니다. 또한 모유 수유 중 꼭 알아야 할 건강 관리 방법도 함께 다루었으니, 편안하고 건강한 수유 생활을 위해 꼭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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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축의 필요성 및 장점
2. 출산 후 유축량 변화
3. 유축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4. 유축량을 늘리는 팁
5. 유축과 모유 수유의 건강 관리
6. 모유 수유 관련 지식 참고 사이트

 

1. 유축의 필요성 및 장점

 유축이란 산모가 직접 모유 수유를 하지 못할 때, 유방에서 모유를 펌프나 손으로 짜내어 저장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유축은 아기가 먹을 모유를 미리 준비하거나, 유방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실시합니다. 이 과정은 특히 산모가 일할 때나 외출해야 할 때 유용하며, 아기의 수유 리듬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 아기의 수유 리듬 유지: 직접 수유가 어려운 경우 유축한 모유를 통해 아기가 모유를 계속 먹을 수 있게 합니다.
• 모유 생산 유지: 유축은 유방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어 모유 생산을 유지하게 해 줍니다. 모유는 수요에 따라 공급이 조절되기 때문에, 유축을 통해 몸에 계속 모유를 필요로 한다는 신호를 줄 수 있습니다.
• 젖몸살 완화: 유축은 수유가 일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방을 비워줌으로써 유방이 가득 차서 불편함(젖몸살)을 느끼는 산모가 유축으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유연한 수유 일정: 유축한 모유는 냉장이나 냉동 보관 후 필요할 때 아기에게 먹일 수 있어, 산모가 유연하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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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산 후 유축량 변화

 일반적으로 유축은 3시간 간격으로 한쪽 가슴당 5분씩 유축한 후 이를 2회 반복(20분 동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식을 사용하는 이유는 유방에 반복적인 자극을 주어 모듀 생산을 극대화하고 산모가 느끼는 피로감을 줄이는 데 있습니다.

출산 후 0~1주 차

초유가 분비되는 시기로, 양이 적지만 영양소가 매우 풍부합니다. 1회 유축량은 약 10~20ml 정도로 적을 수 있습니다.

• 평균: 1회 약 10~20ml
• 평균 이상(상위 30% 이상): 1회 20ml 이상
• 평균 이하(하위 30% 이하): 1회 10ml 이하

1~2주 차

모유 생산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로, 1회 유축량이 30~50ml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평균: 1회 약 30~50ml
• 평균 이상(상위 30% 이상): 1회 50ml 이상
• 평균 이하(하위 30% 이하): 1회 30ml 이하

3~4주 이후

모유가 안정적으로 생산되며, 1회 유축량이 약 60 ~ 120ml로 꾸준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 평균: 1회 약 60~120ml
• 평균 이상(상위 30% 이상): 1회 120ml 이상
• 평균 이하(하위 30% 이하): 1회 60ml 이하

3. 유축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유축량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 수유 빈도: 자주 유축하거나 수유하면 유방에 자극이 가해져 모유가 더 많이 생성됩니다. 수유 빈도는 하루에 8~12회 정도 수유나 유축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기에게 수유하거나 유축을 자주 하면 유방에 자극이 가해져 모유 생산이 촉진됩니다. 특히, 밤 시간에도 최소 1~2회 유축을 하면 모유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모유량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모유를 충분히 생성하기 위해서는 하루 약 2~3리터 정도의 수분 섭취가 권장됩니다. 물뿐만 아니라 수프나 과일을 통해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모유 생산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기 전에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식습관: 모유의 질과 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영양이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단백질, 철분, 칼슘,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모유의 영양 성분이 향상됩니다. 가능하면 가공식품보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식사를 추천합니다.
• 스트레스와 수면: 산모가 편안한 마음으로 충분히 휴식을 취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수면이 권장되며, 낮잠을 통해 휴식을 보충하는 것도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수면이 부족하면 모유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위해 편안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유축량을 늘리는 팁

 유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축 습관과 적절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모유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생성량이 조절되기 때문에, 자주 유축하고 유방을 비우는 것이 모유 생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유축량을 늘리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며, 산모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규칙적인 유축: 하루에 8번 이상, 특히 밤에 유축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유축기 사용법 최적화: 유축 전 가슴을 마사지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유축이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 한 번에 20분씩 유축하기: 유방이 비워지는 느낌이 들 때까지 유축하면 유방이 더 많은 모유를 생산할 수 있는 신호를 받습니다.
• 편안한 환경 조성: 조용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유축하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 유축량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5. 유축과 모유 수유의 건강 관리

 유축과 모유 수유 과정에서 산모의 신체와 건강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유축과 수유로 인해 유두가 자극을 받을 수 있고, 유축기를 사용하다 보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생과 영양,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면 모유 수유 기간 동안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모유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 유두 관리: 유축 시 유두가 자극을 받아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축 후에 유두 보호 크림을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 유축기와 용기 청결 유지: 유축기와 모유 보관 용기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 유축한 모유의 보관 방법: 유축한 모유는 냉장 보관 시 3일, 냉동 보관 시 3개월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모의 영양과 휴식 관리: 모유 수유 기간에는 산모의 건강이 중요하므로, 영양과 수면을 충분히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6. 모유 수유 관련 지식 참고 사이트

국제 모유 수유 상담가 협회(ILCA) 

• 모유 수유와 관련된 최신 연구 자료와 정보를 제공합니다.
•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면 유축 및 모유수유와 관련된 많은 지식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주소: https://ilca.org/

International Lactation Consultant Association - World health transformed through breastfeeding and skilled lactation care.

출산 후 평균 유축량과 모유량 늘리기